2009년 10월 8일 목요일

Vaio X 개발자 인터뷰 (번역@Clien)

클리앙 새소식게시판의 Jahuty 님이 번역해주신 부분입니다.
전문은 아니고 일부인것 같은데요
이런 마인드가 제품화되는 문화가 부럽습니가.




*. 궁극의 모바일PC를 위해서


질문 : VAIO X시리즈는 얼핏 보기에도 아주 얇고 평평한 디자인으로 매우 놀라게 합니다. 이 제품의 개발 컨셉과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야시: 오랜 기간 VAIO의 설계자로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노트PC"의 개발을 추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당시로서는 최선을 다했지만, "진정 들고 다닐 수 있는 노트PC"라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VAIO가 태어난 년도에 발매한 "VAIO Note 505"는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배터리의 유지시간이 짧고 다소 무거웠습니다. 2003년의 "VAIO Note 505 Extreme"도 슬림화와 경량화를 추구한 모델이었지만, 디스플레이출력이나 LAN단자는 외부 어댑터를 경우해서 접속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등, 이용성의 희생이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 단자가 외부 어댑터로 되어 있으면, 프레젠테이션이나 상담의 당일날에 어댑터를 가지고 오는 걸 잊어버려, 프로젝터에 연결할 수 없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외부 어댑터를 항상 들고 다니면 무거움때문에 방해가 되서 슬림화, 경량화의 의미가 없어져버립니다. 그러한 점에서 엄밀히는 "진정 들고 다닐 수 있는 노트PC"라고는 부를 수 없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시바타: 이번이야말로 "진짜로 들고 다니면서 자랑할 수 있는 노트PC를 만들고 싶어"라는 생각에서 개발한 것이 VAIO X시리즈입니다. 약13.9mm의 두께, 약655g이라는 무게, 최대 약20시간이라는 배터리구동시간을 실현. 그리고, 이 작은 본체에 외부디스플레이 출력이나 LAN단자도 넣어서 이용성을 희생시키지 않고, 무선LAN이나 무선 WAN, WiMAX, Bluetooth등의 통신, 네트워크 기등도 충실히 구현해서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X시리즈입니다.

X시리즈는 대학노트2~3권분의 두께입니다. "노트PC"라는 말을 씁니다만, 실제로 기존의 노트PC를 종이노트와 비교하면 "전혀 노트가 아니잖아!"라고 말하고 싶어지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 X시리즈라면 "노트PC"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두께, 가벼움을 실현한, 그야말로 "노트북"PC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 13.9mm의 얇기는 발매당시 세계에서 가장 얇다고 하는 디지털카메라인 "사이버샷 DSC-T77"과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휴대전화보다도 얇을 정도입니다 ^^. 무게도 사이버샷에 500ml 페트병 음료 1병분을 더한 것뿐의 무게. 그래서 종이노트처럼 편하게 어디든지 가지고 다니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얇은 노트북에 적응하면 두꺼운PC로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이것을 사용한 후에는 아주 얇다고 생각했던 "VAIO Note 505 Extreme"마저도 두껍다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 목적을 가진 비지니스맨에게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질문: X시리즈는 T시리즈의 반정도의 두께로 P시리즈보다 50g무거울 뿐입니다. 이정도로 슬림화, 경량화한 모델을 실현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입니까?


하야시: 보다 소형의 P시리즈와 비교하면 알기 쉬울겁니다. P시리즈는 항상 가지고 다니고 다니면서, 갑자기 뭔가 하고 싶다던지, 알아보고 싶은 것이 있다던지의 일이 있을 때 바로 대응할 수 있는 PC입니다. 이와 달리, X시리즈는 일이나 목적을 가지고 있는 비지니스맨이나 학생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기획서나 레포트등, 항상 뭔가의 미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작업이 가능한 환경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두께, 무게, 사용하기 편리한 사이즈와 액정해상도, 충분히 버티는 배터리는 양보할 수 없는 요소였습니다. 이제까지의 기종은 "얇고 가벼우니까 뭔가 불가능해도 어쩔수 없네"라고 참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X시리즈에서는 뭔가를 희생하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 슬림화시키면서 최대의 성능을 끌어낸다.


질문: 인텔Atom프로세서 Z시리즈라는 CPU나 칩셋등의 사양, DVD등의 드라이브는 떼어낸 구성을 보면, 넷북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X시리즈는 어떠한 우위성을 가지고 있습니까?

시바타: 대부분의 넷북은 저가격을 최우선으로 범용파츠를 조립해서 만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두께를 실현하는데는 범용파츠로서는 불가능. 거의 모든 부품이 커스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LAN이나 디스플레이단자마저도 특별수주한 놈입니다. 액정도 T시리즈에서 사용하던 패널을 한층 진화시켜, 더욱 얇고 전력소모가 낮게 끔 했습니다.

하야시: 확실히 파츠만을 주목하면 넷북과 비슷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들을 "궁극의 PC"를 만들고 싶다는 목표만을 생각했습니다. 그것을 위한 개발에 투입한 노력, 집어넣은 기술, 품질은 T시리즈나 Z시리즈등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것에 관해서는 타협을 하지 않으니까요.

시바타: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이 얇기에서 최대한의 성능을 이끌어내는 데 노력했습니다. Atom Z시리즈라는 CPU는 Core 2등과 비교하면 빠르지는 않습니다만, 메모리는 2G탑재하고, SSD전용모델로 하는등,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SSD로 한 것은 HDD와 비교해서 고속, 경량, 슬림화, 전력소비절약만이 아닌, 충격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딱 모바일에 맞기 때문입니다. 원래 이 얇기로 정한 시점에서 1.8인치HDD조차 넣을 수 없었지만, "ATOM Z중에서도 가장 빠른 CPU" + "빠른 SSD" + "경쾌한 응답속도를 가진 Windows 7"의 3가지를 조합하는 것으로 전체성능으로서는 충분히 실용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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