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1일 일요일

iPhone 3.2 SDK에서 iPhone 영상통화 가능성


iPhone SDK3.2의 라이브러리에서 영상통화기능으로 추정되는 항목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iPhone 4G케이스가 좀더 커진걸로 알려져있는데요
이 두가지 사실로 추정해 보면 영상통화가 가능하게 된게 아닐가요?
그럼 iPad로 2세대가 되면 웹캠이 추가될것도 같네요


[루머;펌]iPad에 위젯과 대쉬보드가 있는가?

iPad관련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일단 추측성 기사지만 충분히 그럴듯해 보입니다.
클리앙의 HMM님이 번역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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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어째서인지 아이패드 소식만 퍼담고 있습니다. (애플빠 소리 들을까 살짝 걱정은 되나) 그래도 황당무계한 루머는 가져오지 않으려 최대한 노력중입니다. 그렇게 생각되시면 지적 바랍니다. 루머성 글이라 조금 걱정됩니다.

 

출처: http://www.appleinsider.com/articles/10/02/18/ipad_sdk_hints_at_new_widget_url_and_dictionary_features.html

http://www.9to5mac.com/apple-secret-ipad-key-354986743

http://www.9to5mac.com/node/13729

 

1. iPad SDK

 

아이폰의 Contact 어플리케이션은 내부적으로 MobileAdressBook으로 호칭된다. 새로운 아이패드 SDK에서는 LittleBrownBook 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새로운 Contact 어플리케이션이 된다. 스프링보드에서는 이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태그로 "stand-alone-contacts" 라는 태그를 사용한다.

이는 non-standalone 버전의 contact가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하며, 이는 스탠드얼론 어플리케이션이 아닌 위젯으로써의 Contact가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할 수 있다. MacOSX에서도 유사한 콘텍트 브라우저가 있으며, 외부의 Adress Book Application과 연동되는 Contact Widget이 있다.

 

위젯을 일종의 Mini-App 이라고 할 경우, 이는 아이패드가 멀티태스킹을 간접적으로 허용하는 한 방식일 수 있다. 주소록 이외에 계산기나 사전 등 다양한 위젯들을 어플리케이션 사용 중 대쉬보드를 사용하여 불러옴으로써 간접적으로 멀티태스킹을 허용할 수 있다. (위젯을 통해 메신저나 사전을 사용하는 것을 상상해 보라)

 

2 Mystery Key

 

 

 

 

시연회 당시 공개된 아이패드용 키보드독에 있는 펑션키를 보면, 좌측부터 홈스크린키, 밝기 전환 버튼, 사진앨범키, 언어변환키가 있으며, 그 다음에 아무 내용도 없는 빈 키가 있다. 데모에서는 이 키를 눌러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뭐든지 없애버리는 것을 좋아하는 애플사답게 단순히 빈 키를 만들어 둔 것일까? 아니면 대쉬보드의 존재를 암시하는 것일까? (* MacOSX에서는 밝기변환 버튼 옆에 익스포제, 그 옆에 대쉬보드를 불러오는 펑션키가 있다)

 

I

 

 

3. 사라진 어플리케이션들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에는 기본 어플리케이션으로 등록되어 있던 Stocks, Weather, Voice Memo, Clock, and Calculator가 아이패드의 전시 데모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블로거 Kevin Fox는 이 어플리케이션이 (Voice Memo를 제외하고) MacOSX에서는 위젯 형태로 지원되는 어플리케이션들임을 지적한다.

 

"그들이 홈스크린에서 사라진 이유는 그들이 더이상 어플리케이션이 아니기 때문일 겁니다. 바로 위젯이 아닐까요?"

 

<사진은 MacOSX 대쉬보드에 아이패드를 합성한 것>

2010년 2월 18일 목요일

HP 'Slate' iPad 보다 저렴하게 공급

Win7이 내장된 멀티터치 타블렛기기인 HP의 Slate가격이 iPad보다 저렴하게 출시될거라고 합니다.
발매 시기는 iPad보다 늦겠지만 가격이 비슷비슷하다면 재법 끌리는 솔루션일 될것도같네요
특히나 국내에선 윈도기반 서비스가 워낙에 많은지라....

뭐 일단 해달군은 iPad질러보고 tablet이 나오면 그게 더 좋은거같으면 갈아타야겠지요 ^^
iPad덕분에 비슷한 컨셉의 타블렛기기가 저렴해지는건 매우 환영할만한 일일것 같습니다.

듀얼 디스플래이 이북리더 Entourage Edge 3월발매


안드로이드 기반의 듀얼스크린 이북리더인 Entourage Edge가 3월에 $499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ink와 LCD의 장점만을 모아서 출시를 한것 같은데요 꽤 참신한것 같습니다. LCD부분이 터치스크린이라면 옆으로 누워서 E-Ink 워드프로세싱같은거도 될까요? 예전이 비슷한 컨셉의 노트북에서 쓰는걸보니 재법! 이던데...
문제는 화면이 두개니 배터리 소모가 많을것 같네요 하나는 e-ink라서 좀 덜하긴 하겠지만...



자석 내장형 고릴라 포드


Joby사에서 새로운 고릴라포드를 발표했습니다.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좀더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한데요 무게도 11.1파운드까지 버틴다고 하네요
저절도로 강력한 자석이면 신용카드랑 좀 거리를 두지않으면 그냥 깨지겠군요;;;
제가 자석 버튼을 싫어하는 이유지요....
주변에 철제가 많다면 꽤 쓸모있을것 같습니다.

레고로 만든 큐브 맞추는 로봇

마인드 스톰을 이용해서 큐브 맞추는 로봇을 만들었나보네요
속도라든지 규모가 대단합니다 ㄷㄷㄷ
큐브는 공식이 있어서 이런게 가능한가 보더군요




2010년 2월 17일 수요일

Sanyo의 ICR-PS605 스테레오 마이크


산요에서 나온 스테레오 마이크 입니다.
분명 스테레오라고 써있지만 마이크를 6개나 달았네요;;;
위치보정이나 잡음처리에 사용이 되는것 같은데요 녹음 음질은 끝내줄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거 사용하는 사람이 외국에는 많은 걸까요?;;;



Compaq AirLife 100 Hands-on

Compaq AirLife의 Hand-on 정보가 나왔네요 안드로이드 OS를 적용한 제품입니다.  MS의 윈도 채용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퀄컴의 스냅드래곤 CPU를 적용해서 UI도 상당히 컴팩트 하게 돌아간다고 하네요. 올 봄에 출시예정이고 가격은 아직 미정입니다만 Lenovo의 Skylight가 $499에 나온걸 생각하면 더비싸게 받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넷북이 고급화 되는 시점에서 iPad와 비슷한 컨셉을 가진 기기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상당히 흥미있는 기기 같습니다.
근데 무게가 가벼워야될텐데요,,,, 배터리는?






와콤 타블렛 내장 이북리더 iREX DR 800 판매시작

iREX에서 Wacom active digitizer이 내장된 e-ink기기인 DR800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8.1인치 스크린에 768x1024 스크린을 채용했는데요 가격은 $399.99 입니다.
3G접속도 가능한 사양이라면 원래는 좀더 가격이 높아야되는데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온편인것 같습니다.
iPad영향일까요;;; 전자잉크 기기의 대응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뭐 국내에서는 그림의 떡인거겠지요 ㅡㅜ

출처 :


Windows Phone 7 정보 모음



설 연휴에 분주한 스케쥴로 허덕이는동안 MS에서 Windows Phone 7 을 발표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긴 했지만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서 몇가지 정보를 요약했습니다.
원문은 마지막에 나오는 링크를 참고하세요

-. 커널이 기존의 WM6.0, 6.5X 대와는 다른 Windows CE 6 입니다. Zune HD와 같은 커널이라고 하네요
-. 적용된 핸드폰은 올해 연휴시즌(holiday shopping season)까지는 출시할거라고 합니다.
-. UI는 기존제품이랑 너무 많이 변해서 차라리 Zune HD와 비슷할 정도입니다. Xbox관련기능도 들어가 있습니다.
-. 최소 요구사항이 상당히 화려해졌습니다. 기존 폰에 엎어서 쓰기엔 쉽지 않을것 같네요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Large WVGA screen with a single aspect ratio (which means BlackBerry-style devices won't be readily available to begin with)
  • Five specific hardware buttons required: Start, back, search (a dedicated Bing button), camera button, and power -- no more, no less
  • Capacitive multitouch
  • CPU and GPU requirements (beginning with Qualcomm's Snapdragon as the go-to processor)
  • WiFi
  • AGPS
  • Accelerometer
  • FM radio
  • High resolution camera

  • -. UI속도는 빠릿빠릿한 느낌이 듭니다. 최근 UI속도의 기준은 아이폰이니깐 새로나온건 무조건 이것보다 좋아야할듯 합니다. 일단 속도문제는 어느정도 해결이 된것 같습니다.


    -. HUB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관련기능을 묶어논거 같은데요 사용자가 UI를 편집할수 있는 여지는 없다고 하네요;;;



















    -. 기존 App과 호환은 되지만 기본 UI들이 전부다 변경되어서 수정을 많이 해야한다고 합니다. 뭐 사실상 호환이 안된다고 보는게 낫겠네요 (사실 이건 나쁜선택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완전히 적용된 OS를 보는게 아니고 MS에서 발표한 정도로만 알려져있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판단을 하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일단 출시시기가 좀 늦은감이 있고 사용자를 확 잡아당기는 매력이 보이지는 않네요  올 여름에 iPhone 4G 루머도 돌고 있고 본격적으로 안드로이드폰이 출시가 되고 있는 이 시점에 Windows Phone 7이 어느정도 마켓을 가져갈지 두고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상상하기 힘들지만 스마트폰에서 마이너로 전락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2010년 2월 8일 월요일

    [루머] 신형 아이폰은 기존 제품보다 조금더 길다?


    아이폰 4세대에 관한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프론트 패널 루머인데요 iPad의 경험으로 봤을때 재법 신빙성이 있는것 같네요
    화면 크기는 크게 변한게 없는데 길이가 1/4인치정도 더 길어진것 같습니다.
    기존에 없던 반사재질의 표면이 추가되었는데요 기사에서는 근접센서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6월에 WWDC에서 공개가 될것 같은데요 소문에는 iPad에서 사용한것과 같은 CPU가 탑재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뭐 애플은 일단 나와봐야 아는거니까 추측만 하고있습니다.

    2010년 2월 7일 일요일

    [루머] Windows Phone 7 일부사양 유출


    PPCGeeks에서 출시예정인 WindowsPhone(구 Windows Mobile) 7버전에 관한 정보를 소개했습니다.
    확정된건 아니라 아직은 루머 수준인데요 언급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Zune HD 와 비슷한 UI
    -. Multitasking 미지원하는듯 (Background Application은 단순히 일시정지 상태가 되는듯)
    -. Flash 미지원 및 Old 버전의 SW와 호환성 없음
    -. Xbox 및 Zune 게임기능 내장, Marketplace에서 구입가능
    -. Windowsphone7이 구현된 최초의 HW는 9월결 출시될듯

    정도 입니다.
    속도도 iPhone 3GS 수준으로 매우 빠르다고 하는데요
    일단 iPhone 뒤쫓아가는 수순이 되겠네요
    그런데 9월까지 애플이 가만 있진 않을것 같은데요....
    여러모로 뒷북치는것 같지만 MS의 노력도 한번 지켜볼만 할듯 합니다.

    Core i7 기반의 MacBook Pro 벤치마크 결과 공개

    GeekBench에서 인텔의 Core i7 620M 프로세서를 채용한 맥북프로의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기존의 3700~4000 점사이의 성능을 훨신 뛰어넘은 5260점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iPhone OS4랑 이것저것 엮어서 이벤트를 한번 더 하게되는걸까요?


    Charlie Rose Show: 3인의 대표 IT 언론인들이 아이패드의 미래를 논하다

    iPad에 관한 대담이 번역으로 올라와서 갈무리 합니다.
    클리앙의 HMM..님이 올린 게시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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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목요일 "Charlie Rose Show"에서는 Walt Mossberg, David Carr 그리고 Michael Arington이 참여한 가운데 Apple iPad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패널:

    Walt Mossberg: Wall Street Journal의 언론인. 1970년 이래로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근무. IT 라이터로는 처음으로 Loeb Award를 수상. World Technology Award for Media and Journalism 수상 (2001), 2001년 University of Rhode Island에서 명예 박사학위 수상. Walt Mossberg의 리뷰는 제품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일컬어지며, 2004년 Wired 지는 그를 IT 계의 "Kingmaker"로 칭함.

     

    Michael Arrington: TechCrunch사의 공동 창업자. Wired/Forbes지가 꼽은 "most powerful people of the Internet", 2008년 타임지가 선정한 "one of the most influential people in the world.", Web 2.0 트렌드를 주도하는 사람들 중 하나.

     

    David Carr: 뉴욕타임즈의 미디어 관련 칼럼리스트. 인쇄물, 디지털, 필름, 라디오와 텔레비전 등의 주제를 포괄. "The Night of the Gun" 저술.


    --

    사회자: 이 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Walt Mossberg: 많은 사람들이 단지 하드웨어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를 "거대한 아이폰" 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큰 그림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이용자들이 아이패드를 통해 어떠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어떠한 서비스를 공급받느냐 하는 것입니다. 아이패드가 제공할 것으로 알려진 서비스에는 북스토어, 신문과 잡지, 영상물들 포함하여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기 자체에 대해서 말하자면, 나 스스로가 이 물건을 잠시 만져 보았죠. 정말 대단히 빠릅니다. 그리고 이 안에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들은, 아이폰의 소프트웨어라기보단 맥이나 PC의 소프트웨어들과 유사합니다. 아이패드에서 사진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다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넘어 PC나 맥에 근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에는 실제 어떤 '작업'을 할 수 있는 킬러앱들이 있습니다.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죠. 한마디로 말하자면 아이패드는 아이폰과는 다른 종에 속하는 물건입니다.

     

     

    좋은 점을 이야기했는데, 이번에는 아이패드가 가지는 리스크에 대해 이야기해 보죠. 사실상 애플이 이렇게 '완전히 새로운 마켓'을 단독으로 개척하는 일이 처음이라는 점이죠. 이미 몇몇이 시도했으나,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그런 분야 말입니다. 아이폰이 출시되었을 때도 이런 자리가 있었는데, 지금 아이폰이 일종의 게임체인저로 일컬어지지만, 그때조차도 스마트폰 시장이 있었고 어느정도 성숙되어 있었습니다. 단지 스티브 잡스는 "더 나은 스마트폰"을 만듦으로써 시장에 파고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미 스마트폰을 사용해 본 사용자라면, "더 나은 스마트폰"을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스티브 잡스는 사용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설득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랩탑도 가지고 계십니까? 스마트폰도 가지고 계시다구요? 그렇다면 아이패드를 구입하셔야 겠습니다"

     


    Michael Arrington: 아이패드의 'features'들에 대해 어느 정도 논란이 있었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아이패드를 만져 본 후에 '이것이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의 디바이스' 임은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성공이냐 실패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새로운 카테고리야 어쨌든 이 기기가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이 기기를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기를 들고 소파에 편안하게 등을 기대고 누워 위키피디아를 이용하고, 음악을 들고, 책을 읽고 TV도 볼 수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무릎 위에 랩탑을 놓고 사용하는 일은 사실 대단히 불편합니다. 사실 사람들이 킨들이나 스마트폰을 사랑하는 이유도 이런 간편함 때문입니다.

     

      

     

    David Carr: 당신이 기차를 타고 가는 중 이 기기로 웹서핑을 한다고 합시다. 모든 웹이 당신의 손 안에 들어옵니다. 아이폰으로 하는 웹서핑과는 다릅니다. 아이폰에서 이러한 작업들을 하려면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하고, 화면을 움직이고 전환하기 위해 지속적인 집중이 필요합니다.

     

     

    사회자: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David Carr: 내가 생각하는 킬러 어플리케이션은 2개입니다. 하나는 게임입니다. 다른 하나는 전자책입니다. 진짜 책을 보듯이 페이지를 넘길 수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의 내용을 슬쩍 들춰볼 수도 있죠. 전자잉크 디바이스에서처럼 페이지가 넘어가기를 기다리고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누구도 이를 사용해 본다면 '섹시하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많은 미디어 회사들이 아이패드에 대해 "이것이 우리를 미래로 이끌어줄 다리인가?" 하는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물론 미래는 알 수 없지만요.

     

    No iBooks for UK iPad

     

    사회자: 가격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Walt Mossberg: 가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한달 전에 스티브 잡스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죠. 사실 그 때는 아직 공식적으로 이 기기가 발표되기 전이었죠. 나는 그냥 이렇게 물었어요. "잡스, 만약 당신이 타블릿 기기를 만든다면 얼마에 팔겠소?" 그러자 그는 능글맞게도 "1천 달러 정도?" 라고 대답했지요. 가격이 발표되는 순간 나는 799$ 정도를 예상했지요. $499의 가격은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애플은 사실 가격에 프리미엄을 붙이는 것으로 악명이 높죠. 그리고 이 전략이 성공하고 있지요. 애플은 $500짜리 컴퓨터를 팔지 않고도 이번 분기에 기록적인 수입을 올렸거든요. 하지만 이번에는 달라요. 경쟁사들이 이와 비슷한 수준의 물건을 500달러 이하에 공급하며 수익을 올리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봅니다.

     

    Michael Arrington: 저는 상당한 마진이 있을 거라 봐요. 저성능의 CPU…… 물론 스마트폰에 비하면 더 뛰어난 성능이겠지만 데스크탑이나 랩탑에 비할 바는 아니죠. 모바일 디바이스로는 만족스러운 성능이겠지만요. 상위 모델로는 $899 달러까지 가는 기기를 저렴한 기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마 $1000 라고 하여도 1년 안에 수백만대를 팔 수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사회자: 그러면 이 기기에 전반적으로 만족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Michael Arrington: 브라우저에 플래쉬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실망스럽습니다. 이 기기는 어쩌면 Hulu를 보기에 최적의 디바이스인데, 플래쉬 없이는 Hulu를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아이튠즈를 통해 720p의 영화와 음악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만, 아이패드에는 플래쉬 게임도, 플래쉬 영화도 없습니다. 이건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David Carr: "이 기기가 $499" 라는 것은 사실상 약간은 속임수같은 겁니다. 대다수가 더 높은 사양의 기기를 구매할 겁니다. 추가금액도 상당할 것이구요. 이 기기는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 이는 매우 큰 단점으로 다가옵니다. 이 기기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는 부분이죠.

     

     

    이 기기에서 진정으로 혁명이라고 말할 것은 가격이나 기능이 아닙니다. 아주 기본적인 거죠. 당신은 이 기기를 사용할 때 책상 위에 놓고 의자에서 허리를 구부정하게 한 상태에서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소파든 어디든 편하게 기대고 앉아서 이메일을, 트위터를, 그 외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이 기기가 '제 3의 디바이스'라고 불리울 수 있는 이유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이 기기를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래쉬는 저도 유감입니다.

     

    Walt Mossberg: 웹캡의 미부착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웹캠으로 이 기기의 활용도가 더 커질 수 있었을 겁니다. 스카이프 화상전화, iChat……

     

    사회자: 왜 웹캠이나 플래쉬를 포함시키지 않은 걸까요?

     

    Walt Mossberg: 애플과 Adobe 사이에 오래도록 지속되온 비지니스 힘싸움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 업계에서도 플래쉬에 대한 저항 같은 것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애플 뿐 아니라 구글, 모질라 등이 포함되며, 이들은 HTML5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조만간 HTML이 플래쉬를 대체할 정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사회자: 이 기기로 신문이나 잡지를 볼 수 있게 될까요?

     

    Michael Arrington: 물론이죠!

     

    Walt Mossberg: 영상이 들어간 신문이나 잡지를 보게 될 겁니다.

     

    David Carr: 킨들에게는 끔찍한 일이 될 겁니다. 손가락을 펼쳐 잡지를 펼쳐보게 됩니다. Sports Illustrated의 아름답기까지 한 컨셉 데모를 보면, 운동선수의 사진이 있고, 사진을 살짝 건드리면 선수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미디어 회사들로써는 "game changing factor"라고 할 만한 부분입니다. 미디어와 소비자가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맺게 됩니다.

     

    Times Inc, "Sports Illustrated"

     

    Walt Mossberg: 아마존은 애초에 이렇게 판단했을 겁니다. "이것은 책이다" 사용자들은 10시간도 못 되는 배터리를 참을 수 없을 것이고, 1주일은 지속되어야 한다고요. 애플도 일종의 도박을 한 겁니다. 하루동안 부족함 없이 사용하고, 밤에 충전만 할 수 있으면, 소비자들은 별 상관없어 할 것이라고요- 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여러 전자기기들처럼 말입니다. 저는 이것이 아마존의 한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만들 수가 없었어요. LCD를 사용하고도 이렇게 멋진 이북의 디스플레이, 배터리 라이프……

    ……

    사회자: 왜 애플은 또다시 AT&T를 선택했을까요? (생략합니다.)

    ......

    David Carr: 나는 이 기기가 지금까지 없던 영역을 개척하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폰으로도, 컴퓨터로도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제 3의 기기 말입니다. 저기 밖에서는 몇몇이- 재미있게도 상당수가 골수 애플 팬보이인데- 이 기기를 비난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죠. 하지만 바로 이 점이야말로 - 그들이 기대하건 기기가 아니었다는 점 - 역시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Walt Mossberg: 스티브 잡스라는 사람에 대해 알려주는 또 한가지 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는 마켓리서치에는 관심이 없어요. 그는 소비자들에게 USB 포트건 카메라건 "뭘 원하십니까?" 물어보고 그것을 기기에 추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뭘 보여주면 그들이 원하게 될까?" 를 찾는 사람입니다. 그가 픽사를 운영한 방식, 애플을 운영한 방식이 바로 그런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런 방식에는 커다란 리스크가 따른다는 것은 명확하죠. 반드시 미래가 장미빛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사회자: 리스크라고 하는 것은- 타블릿을 소비자가 실제 원하게 될지 알 수 없다는 것이겠죠?

     

    Michael Arrington: 지금까지 스티브 잡스가 실수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Apple TV 입니다. 대단히 재미있는 물건이었으나 한계가 많았고,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사회자: 타블릿 기기에 대한 시도가 여러 번 있었는데, 이제서야 이 기기가 성공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Michael Arrington: 애플 스스로가 시도한 Newton 기기를 포함하여 이미 많은 회사들이 이 분야에 도전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서야 애플의 A4, 혹은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등을 통해 저전력으로도 이 정도의 퍼포먼스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정도 사이즈의 스크린에 멀티터치 기술을 채용하는 것은 1년전만 해도 불가능했습니다. 이제야 태블릿 기기가 떠오를 때가 된 겁니다.

     


     

    사회자: 참여에 감사드립니다.